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5월 27일부터 이루어지는 각급 학교 등교수업을 위해 지난 5월 18일부터 관내 학교를 찾아 준비 상황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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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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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방역물품 비치, 감염병예방 조치, 교육과정 준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교실, 보건실, 급식실 등을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했다.
학교는 등교수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출입자의 엄격한 통제, 비상마스크와 체온계등 각종 방역물품 구비, 각 교실 이격거리 확보 등 등교수업을 위한 교육부 지침 및 매뉴얼을 엄격히 지키고 있었다. 학생들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하루 3회 이상 발열여부를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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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등교 전 가정에서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학교에 등교할 수 있다. 학생들은 입실해 1열로 띄워진 책상에 앉아 수업을 듣게 된다. 각 교실에는 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하여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관리한다.
군위교육지원청 정안석 교육장은 “이태원 사태로 인해 등교수업에 대한 우려가 많지만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등교수업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