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0일 19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6개의 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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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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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지원서비스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치료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애로 인한 특별한 요구를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 신장을 목적으로 한다.
물리, 작업, 언어, 청능, 심리·행동적응훈련, 감각·운동·지각훈련, 보행훈련 등의 영역 중 학생에게 적합한 1영역을 지원하며 월 15만원 이내 범위의 실비 지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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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 점검은 제공 기관의 치료지원 장·단기 계획서, 교육 일지 및 치료지원 제공 인력 자격, 소방시설 등의 제공 기관의 기본 요건 확인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 유형 및 요구에 적합한 치료지원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치료지원서비스 제공 기관 현장 점검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치료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