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장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군위복지회관 교육장에서 문예고리 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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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예고리사업은 지회 여성활동가로 구성되어, 이명숙 강사의 진행으로 매듭으로 섬유를 만드는 아라비아 전통공예 마크라메(Macrame)와 한지로 아름다움을 담을 서랍장을 만들 예정이다.
김성배 여성활동가는 “매듭을 지어서 하나하나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게 눈으로 보고도 신기하다”고 감탄하였고, 정옥자 여성활동가 단장은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뿌듯함을 느꼈고, 완성된 작품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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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태지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장애인들이 모여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함께 어울려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를 했다.
한편, 이번 문예고리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7월 중순∼8월은 더위로 인해 장애인들의 건강보호상 프로그램 일시 중단함) 매주 금요일 (10:00∼12:00) 총 12회에 걸쳐 마크라메 공예, 한지만들기,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