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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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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읍면별 농촌특화전략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할 ‘군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군민참여단’은 읍면별 주민, 다문화가정·장애인, 청소년 등 총 48명으로 구성되며, 정주인프라, 농업・농촌, 경제·일자리, 문화관광, 청소년 등 5개 분과를 운영해 특화전략 수립을 위한 참여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방법은 읍면 및 부서 추천 44명, 공개모집 4명으로 모집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다. 관심 있는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군위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지역, 성별, 연령 등을 안배하여 참여단을 확정할 계획이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을 개시, 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는 내년 3월까지 4회에 걸쳐 정기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군위군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관내 전 마을 지역개발 컨설팅’의 일환으로 ‘읍면별 농촌특화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농식품부 농촌개발 패키지 지원제도인 ‘농촌협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행정일방이 아닌, 군민참여형 계획을 수립해 읍면이 골고루 잘사는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