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가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파크골프 구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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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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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파크골프 패밀리클럽(회장 육상수)은 지난 10일 군위읍 내량리 구장에서 월례회를 가졌다.
패밀리클럽은 지난 1월 30여 명의 정예 회원으로 발족돼 왕성한 활동을 해오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기간 동안 운영이 중단돼 모임을 갖지 못하다가 지난 10일 모처럼 월례회를 갖고 그동안 움추렸던 몸을 풀었다.
군위 파크골프 패밀리클럽이 군위읍 우정골 모 식당에서 신입 환영회겸 오찬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신입 회원으로 가입한 권원기·최윤지 부부의 스폰으로 정리 우정골 모 식당에서 맛있는 송이백숙을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신입 환영파티겸 상호간 단합을 도모했다.
파크골프는 주민들의 보건 휴양 및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하고자 일반 골프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특별한 기술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운동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인기 있는 스포츠로 자리메김 하고 있다.
육상수 회장은 “우리 패밀리클럽은 말 그대로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상호간 단합을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정서함양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사회에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