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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준 군위읍 노인회장 |
ⓒ N군위신문 |
최원준 군위읍 노인회장이 오는 23일 오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2020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 본상’을 수상한다.
최원준 노인회장은 2014년 3월부터 현재까지 군위읍노인회 회장을 맡아 각 리별 노인회의 상호 간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며 단체 상호 간 의사소통 원활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노인의 권익 신장 및 의식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연구회 모임 등을 추진하여 각종 노인 관련 군정 시책을 발굴하여 군에 건의하는 등 노인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경로당 운영 활성화, 노인 복지증진, 어려운 이웃돕기 등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적극 활동해 오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의 어른으로서 읍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노인회와 더불어 마을 행사 시 젊은이들 못지않게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마을 청소 및 환경 정리에 솔선수범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과 각종 행사 지원에 앞장서서 지원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읍내 독거노인 가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과 도움을 주기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일 뿐만아니라 노인회원들과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행정수요나 민원 등이 있으면 대신하여 해결하는 등 독거노인의 복지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처럼 취약계층 노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은 최원준 노인회장은 이번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 외에도 지난 2016년에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하여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하는 경북도 최고의 상으로서 매년 10월 23일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