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초등학교 제16회 동기회(회장 문해윤)는 지난 10월18일 대구시 북구 소재 착한낙지 식당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기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 김영희 총무가 동기생 동향보고, 동기회 재무 등을 설명했고, 이어 참석자들은 동기회 현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해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제16회 동기회원들이 인생의 동반자요 동지로서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면서 상생 발전하고 단합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소임과 책무를 다하겠다”며 협력을 당부했다.

최기순 직전회장은 격려사에서 “사회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들이야말로 동기회의 자부심과 긍지가 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여 서로 아껴주는 동기회가 되도록 하자”고 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의 염려 속에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