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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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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경근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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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전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방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이가 있어 화제다.
이로운 환경 손경근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통해 사회가 위기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며, 수년간 전문적 방역서비스 사업을 하던 노하우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을 줬다.
그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자기 소유의 방역차량과 약품, 인력을 동원하여 군위읍·의흥면·우보면 3곳의 전통시장이 서는 날 전후에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전통시장 3곳에 200여회의 방역·소독뿐만 아니라 관내 터미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50여회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민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내방객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손경근 대표는 코로나19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방역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승도 군위전통시장번영회 회장은 “불특정 다수의 군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에 손경근 대표가 방역소독을 해준 덕분에 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불안감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