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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언론상 홍종흠 “팩트체크” 편집인 특별상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20.12.05 11:30 수정 2020.12.05 11:30

32년 언론이 외길 현장 취재
매일신문 전 논설주간
존경받는 언론인의 삶을 실천

ⓒ N군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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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부계면 홍종흠 “팩트체크” 편집인(전 매일신문 논설주간)이 존경받는 언론인의 삶을 실천하는 유공으로 금년도 대경언론인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경언론인회(회장 우정구) 주최로 지난달 25일 대구 그랜드호텔 2층에서 열린 2020 대경언론상 시상식에서 매일신문 디지털국(TV매일신문)이 대상(상금 5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찬 심사위원장(전 대구MBC 보도국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매일신문이 74년 동안 지켜온 지면을 뛰어넘어 지난해 초부터 신문사 방송시대를 활짝 열었으며,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실버 버튼) 달성과 함께 네이버 뉴스 채널 모바일 구독자 95만 명을 확보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제4회 대경언론인상 대상을 대표 수상한 배성훈 디지털국장은 “2018년 7월 디지털국 승격 이후 디지털영상시대에 많은 성과들을 이뤄냈다”며 “현재 매일신문에는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디지털 퍼스트’ 정신이 날로 무르익어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흠 팩트체크 편집인(전 매일신문 논설주간)은 2020 대경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홍 편집인은 일선 취재 현장을 누비며 32년 언론인 외길을 걸어왔으며, 퇴직 이후에도 대구문화예술회관장과 대경언론인회 팩트체크 편집인 등 존경받는 언론인의 삶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앞서 제24차 지역발전 언론인 포럼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방향과 쟁점’이라는 주제로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이 주제 발제를 했다.

이어 김태일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영남대 행정학과 교수)이 대담자로 나섰으며, 오영환 중앙일보 대구지사장과 최경철 매일신문 서울정경부장이 패널로 나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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