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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발행인 신년사>군민을 위한 언론의 역할에 최선

admin 기자 입력 2021.01.04 09:48 수정 2021.01.04 09:48

↑↑ 사공화열 발행인
ⓒ N군위신문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경제가 회복되어 지난해보다 웃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길 희망합니다. 또 군위군민과 출향인 여러분의 마음도 희망으로 차곡차곡 채워가는 알찬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대형 산불,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 등 정말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는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빼앗아가고 사회적, 경제적 피해를 급증시켜 군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고통을 감내하며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철저한 생활방역 덕분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군위는 앞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지난해 군위군은 의성군과 함께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유치했습니다. 2023년에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공항은 사업비만 최소 8조 8000억 원에, 취업 유발인원 10만 명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51조 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신공항 건설과 성공을 위해서는 넘어할 산들이 많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군민들이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군위발전을 위해 풀어나가야 할 난제들이 많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군위군의 대표 지역신문인 군위신문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군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군민의 눈과 귀, 입과 발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공정한 뉴스와 따뜻한 소식을 전달하고, 균형 잡힌 시선을 유지하며 지역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 곁에서 늘 든든한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사회·경제 등 어려움 속에서도 군위신문을 응원해주신 애독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군위신문이 버틸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해도 다사다난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군위신문은 세파(世波)에 흔들리지 않고 밝고 건강한 사회, 살맛나는 세상을 가꾸기 위한 보다 나은 군정과 지역발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언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론의 책임을 중시하는 늘 깨어있는 정론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새해에도 애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저희 군위신문의 애독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군위군민 여러분 모두가 바라는 바 일들이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
발행인 사공화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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