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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부군수 신년사>군위군 대변화와 성장의 원년이 되길

admin 기자 입력 2021.01.04 10:54 수정 2021.01.04 10:54

↑↑ 김기덕 부군수
ⓒ N군위신문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30만 출향인과 동료공직자 여러분!

변화와 새로운 희망의 기회가 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 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는 희망찬 새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해는 코로나19의 세계 대유행으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우리 군민들은 슬기롭고 지혜롭게 대처하여 코로나-19 청정군위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 오셨습니다.

앞으로도 성숙된 군민의식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나갈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저는 군위군 대 변화와 성장의 원년이 될 2021년을 시작하면서 군수 권한대행이자 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군위군 100년의 미래를 위해 멀리 내다보고 깊이 생각하여 군정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한 공동합의문이 반드시 실행될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하겠습니다.

또한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실현과 안전하고 편안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고, 농업과 문화·관광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어 군민들의 실질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군민 소통, 군민 공감 행정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모두 함께 흘린 땀과 노력이 군민들에게는 행복의 열매가 되고 미래 세대에게는 풍요롭고 번영된 자랑스런 군위로 당당히 물려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중국의 역사서 한서에 해연경장(解弦更張)이란 말이 있습니다.

‘거문고 소리가 조화롭지 못할때는 줄을 풀어 팽팽하게 다시고처 매야 한다’는 뜻으로 어려울때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 함을 강조한 말입니다.

금년한해 저를 비롯한 우리 500여 공직자는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성공을 보장받기 위해 뼈를 깍는 자기혁신과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군민 모두가 『행복의 꿈』을 키우는 군위, 군민 모두가 『희망의 꿈』을 꾸는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2021년 군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모두와 공직자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기덕 부군수(군수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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