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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 여성단체, 행복나눔이 사업 ‘훈훈’

admin 기자 입력 2021.01.10 15:03 수정 2021.01.10 03:03

ⓒ N군위신문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해 전국 1위 달성사업인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나눔이 사업을 진행해, 살기 좋은 농도 만들기에 앞장섰다.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및 고령·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유지를 위해 2006년부터 농협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영농도우미 지원 사업과 행복나눔이 지원 사업으로 나눠진다.

특히 행복나눔이 지원사업은 농협 자체 육성 여성단체인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관내 취약가구와 경로당을 다니면서 청소, 밑반찬나눔, 어르신 말벗하기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농협의 여성단체(고주모 회장 박정옥,농주모 회장 본점 문말선, 산성지점 한수정, 고로지점 오경란)에서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조손가구, 장애인 가구로 가사활동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89가정)으로 지난 1년 동안 20여 차례 16백여만 원의 물품을 전달했다.

최형준 조합장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군위농협의 각 여성단체가 보기 좋고 자랑스럽다”며 격려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영농도우미와 행복나눔이 관련 자세한 상담 및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이용자가 거주하는 지역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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