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지청장 박현규)과 (사)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재업)는 지난 21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범죄피해자 및 그 가족과 가정에 사랑을 나누고 위로를 드리고자 설 선물을 했다.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가운데 20가정을 선정하여 떡국, 쌀 등(130만원 상당)을 비대면(택배) 방법으로 전달했다. 또 일일이 전화로 격려하면서 희망을 가지고 함께 살아가자고 격려했다.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고 어려운 2중고의 고통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가정에 심심한 위로를 보내고, 앞으로도 검찰은 피해자들의 인권보호와 실질
적인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 모색에 나 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