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리더’라는 슬로건으로 국민건강을 위하여 힘쓰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이복희)는 지난 15일 군위운영센터에서 자문위원들과 간담회 열고, 공단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사 자문위원회는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건강증진, 의약 등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거나 지역민들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는 지역 여론 주도층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신우식 군위운영센터 센터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공단의 주요사업 실적 및 성과, 달라지는 건강보험 제도 등을 설명했다.

이에 △공공의료 확충의 필요성 △공단제증명서 비대면 발급 방법 및 홍보 △2021년 달라지는 제도 △특사경법(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하는 것) 국회 심의 및 통과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복희 지사장은 “건강보험의 발전을 위해 사회 각층의 의견을 대변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건강보험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전한 비판과 관심을 기울여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철한 자문위원(대구일보 부국장)은 “지역사회에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홍보와 여론 조성으로 보장성강화 등 핵심 정책 추진에 의성·군위지사 자문위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적극 협조하여 동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 이복희 지사장은 지난 1월1일자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