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파크골프클럽(회장 육상수)은 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 구장사무실에서 올해 첫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패밀리파크골프클럽은 먼저 이사회를 개최해, △제1회 군위파크골프협회장기대회 참가의 건 △임원 이·감사 선임보고의 건 △파크골프클럽 활성화 및 저변확대 방안 협의의 건 등을 토의했다.

이어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월례회를 열고 이사회에서 논의한 안건을 전달하고 기타토의 사항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 군위군파크골프협회 김철식 회장과 민희수 사무국장, 삼국유사클럽 이종준 회장, 김병호 사무국장, 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육상수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정기월례회를 미루다 오늘 첫 월례회를 갖게 되었다”며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회원 영입과 회원 간 화합에 노력해 줄 것과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철식 군위파크골프협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파크골프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고 참여하는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패밀리파크골프클럽이 기량뿐만 아니라 패기, 노련함이 함께 발전하는 단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김 회장은 “내달 경에 열리는 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에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대회를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패밀리파크골프클럽은 정기월례회 후 친선경기를 통해 상호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한편 패밀리파크골프클럽은 파크골프를 통해 건전한 심신발달 및 체육활동을 보장하며 나아가 명랑하고 활기찬 군위 건설에 이바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