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지난달 19일 경산시민화관에서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주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은 올해 종목단체장 선거를 통해 당선된 각 종목별회장들에게 인준서를 전달했다.
총회에서는 올해 주요사업 계획과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보고와 심의사항인 △2020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세입·세출결산(안) △규약개정(안) △감사선임(안) △임원증원 및 선임권한 위임 등 모두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임원의 수를 20명으로 증원하는 것을 의결함에 따라 체육회 임원의 정수는 70명으로 늘어났다.
임원선임 권한 도한 회장에게 위임함으로서 체육회장은 빠른 시일 내 신임 임원을 위촉할 것으로 보인다.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체육환경은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고통이 따르고 있지만 제102회 전국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민의 한숨이 환희로 바뀔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