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파크골프클럽(회장 김창원)은 지난 9일 군위파크골프장에서 7개 팀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경기는 남윤영 총무의 사회로 식전행사, 회장인사, 연합회장 격려사, 대회 요강 설명, 골프대회, 시상식,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고, 상호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체력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창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클럽친선경기를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파크골프 경기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회원들의 기량과 친목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군위군민의 체력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식 파크골프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파크골프는 최근 각광 받는 생활체육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경기가 승패를 떠나 친목과 화합된 분위기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회 파크골프연합회 직전회장은 축사를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군위 만들기에 앞장서주는 군위파크골프클럽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상호 화합해 파크골프를 활성화하자”고 말했다.

한편 군위파크골프클럽은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모임을 통하여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 경기력 향상, 여가선용 및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을 유지 발전시키며 운영되고 있다.

또 임원으로 김창원 회장을 비롯해 △고문 장상준, 박성태 △이사 류성훈, 박수호, 서신명, 이영숙, 전이화, 김근예 △감사 김병주 △사무국장 남윤영 등과 회원 45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