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여성회가 6.25전쟁음식 체험을 통해 군민들에게 전쟁의 아픔을 상기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일깨웠다.

지난 6월25일 군위군민회관에서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기념식이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군위군재향군인회 주최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여성회도 6.25 당시 음식 보리떡(300인분)과 음료를 준비하여 군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이번 전쟁음식체험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문종석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의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당시의 어려움을 상기하고 6.25전쟁 유공자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8개 읍면 여성회장들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군민들에게 일일이 나눠 주면서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