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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완 재경군위읍향우회장, 고향 방문… 애향활동 가져

admin 기자 입력 2022.09.19 23:53 수정 2022.09.19 11:53

ⓒ N군위신문

↑↑ 김석완 회장
ⓒ N군위신문
뜨거운 애향심과 활동력으로 향우회와 고향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김석완 재경군위읍향우회장이 고향 군위를 방문, 폭넓은 애향활동을 펼쳤다.

김석완 회장은 지난 15일 고향을 방문해, 군위읍 동부리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동기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친목과 우의를 더욱 공고히 하며 즐겁게 고향에서의 첫날을 마무리 했다.

16일에는 본사(군위신문)를 방문해 본지 발행인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덕담을 주고받으며 고향 군위의 정을 나눴다.

본지 사공화열 발행인은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 고향을 방문해줘 반갑고 기쁘다”며 “군위의 발전을 위해서는 김 회장님 같은 출향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김석완 회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고향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사공화열 발행인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향우들의 화합과 친목은 물론 고향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석완 회장은 군위군청을 방문해, 김진열 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군위의 현안을 함께 고민했다.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군정방향을 김석완 회장에게 설명하고 김 회장의 고견을 들었으며, 간담회 내내 김 군수와 김 회장 간의 격의 없는 대화가 진행되었다.

두 사람은 고향발전을 위해 출향인과 향우회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김석완 회장은 “고향방문을 뜨겁게 환영해 주심에 감사하며 사랑하는 고향 군위 발전을 위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더욱 즐겁고 신나게 활동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방문과 함께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준다고 밝혀 감사하다”며 “군위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 할 살기좋은 군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김석완 회장은 재경군위군향우회를 오래도록 주도해온 ‘군위인’이다. 30여년 넘게 재경군위군향우회 사무총장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현재 재경군위읍향우회장으로서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일찍이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자리를 잡았고 현재 기업인으로 활동 중이며, 사업 외 봉사활동도 열정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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