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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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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호 회장 |
ⓒ N군위신문 |
군위군기로회 제4대 회장에 박수호 전 군위문화원장이 취임했다.
군위군기로회(이하 기로회)는 지난 8월31일 오전 11시 군위군노인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기로회 임원과 회원을 비롯해 김진열 군위군수,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과 서대식 부의장, 박운표·홍복순·장철식·김영숙 의원 등 관내 단체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기로회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노인강령과 헌장 낭독, 경과보고, 임시의장 선출, 회장 선임, 회장 취임인사, 기로회 조직 선임, 기로회 활성화 방안 논의, 신입회원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종구 기로회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와중에도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새로이 취임할 신임회장이 그간 경륜을 바탕으로 기로회를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고, 기로회 회원 모두 회(會) 발전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든든한 어른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선 기로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대식 부의장은 축사에서 “존경받는 노인사회, 행복한 노인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위군 노인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로회는 최종구 부회장을 임시의장으로 추대하여 회의를 진행해, 2019년부터 2022년 8월까지 기로회 경과보고와 2019년 감사보고, 2020-2022년 8월까지 기로회 활동내용을 설명했다.
또 회장선출의 건을 상정하여 박수호 회원(전 군위문화원장)을 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수호 신임회장은 “군위군 발전과 더불어 노인의 권익증진과 효 사상을 발전시켜 노인이 행복하고 존경받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취임한 박수호 회장은 군위읍 출신으로 군위군발전자문위원, 군위군청산회 회원, 군위군체육회원, 신한국당 군위연락소장, 군위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역임한 이력으로 넓고 깊은 경륜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이날 △박영철(효령) △박성호(군위) △이승호(군위) △윤병화 △심칠(의흥) 등이 기로회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한편 기로회는 현재 4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임원으로 박수호 회장과 △부회장 최종구, 이범영 △감사 김태화 △사무국장 이헌덕, 박혜영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