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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
“농업이 대우 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 하는 100년 농협”
군위농협 조합원 한마음 다짐대회가 4년 만에 오는 10월 22일 군위생활체육공원(둔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 한마당을 통해 협동심, 애향심을 고취하고 조합원과 지역주민,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화합과 상생의 장을 마련하며 창립 50주년을 맞아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힘찬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간 단결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을 비롯해 군위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의 애용의 장도 함께 열린다.
이에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 2부 명랑운동회, 3부 화합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우수 조합원에 대한 시상과 내빈인사가 진행되고, 2부 행사에서는 종목별 체육대회가, 3부 행사에서는 인가가수 초청 공연, 조합원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시상 등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 행운권 추첨으로 1등 자동차, 2등 세라젠(의료기), 3등 안마의자 외 농기계와 가전제품 등 이며 초청 연예인으로 김용임, 후나, 박미영, 채서윤과 평양공연단이 출연한다.
코로나19 등으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군위농협 조합원 한마음 다짐대회는 지역에서 군위농협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군위농협은 1972년 9월 16일 설립됐으며, 2011년 4월 현 최형준 조합장이 취임하면서 군위농협 클린 주유소 준공, 군위농협 서부지점 및 하나로마트 신청사 준공, 직원의 사업부문별 역량을 적재적소에서 발휘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 도입 등으로 건전 경영의 초석을 다졌다.
아울러 지자체와 협력해 농작업 대행, 인력중개, 자두·오이 등의 신소득작물 발굴·전파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주력했으며 이러한 성과로 2021년 종합경영평가 경영향상부문 우수농협 선정, 2022년 4월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원 달성탑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강소농협으로 발돋움했다.
최형준 조합장은 “지난 50년 동안 변함없이 군위농협과 함께 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군위농협이 중심에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