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해피케어주간보호센터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로부터 ‘2022년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우수종사자 표창은 투철한 사명감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기요양의 최전선에서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요양요원들 중에서 1년에 한번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의미 깊은 상이다.

이번 표창에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2곳이 선발되었으며, 군위해피케어주간보호센터에서는 임춘남 요양보호사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임춘남 요양보호사는 “작은 힘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표창식에 함께 참석한 박계순 군위해피케어주간보호센터 대표는 “군위해피케어주간보호센터 직원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모실 것”이라며 센터 전체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위해피케어주간보호센터는 2014년 설립되어 지역의 어르신들과 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돌봄 현장에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헌신적으로 돌보아 보호자들의 걱정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또 지난 2021년부터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에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며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