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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가족센터, 군민체육대회 참가 부스 운영

admin 기자 입력 2022.10.07 17:43 수정 2022.10.07 05:43

“아름다운세상! 다양한 꽃이 피었습니다”

ⓒ N군위신문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7일 ‘아름다운 세상! 다양한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제46회 군민체육대회에 참가했다.

결혼이민여성들과 함께 세계 12개국 전통의상 퍼레이드를 펼치고, 대회장에서는 이제 우리에겐 다소 익숙해진 월남쌈을 베트남 정통방식으로 맛볼 수 있는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로 3년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군민의 문화적 다양성을 넓히는데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퍼레이드를 참관하고 베트남 음식부스에 들른 어르신들은 이제 어엿한 동네며느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반가움과 수고한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 N군위신문

결혼하여 한국으로 시집와 처음 대회에 참여한 A씨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음식부스에서 봉사한 많은 관심으로 격려와 칭찬을 들으면서 나도 진짜 주민으로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고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가족센터의 모든 직원들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모든 가족들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행복한 군위군을 만들어가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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