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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군 경제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admin 기자 입력 2022.11.04 14:03 수정 2022.11.04 02:03

ⓒ N군위신문

군위군 경제과 직원 10여명은 4일, 부계면 소재의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사과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했다.

농가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힘을 보태어주니 큰 도움이 되어 무척이나 고맙다”라고 말했다.

권상규 경제과장은 “수확철을 맞아 농가에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손 구하기가 더 힘들어졌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나서는 만큼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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