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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규 ㈜선경타월 대표이사…봉화일보에 2백만원 보내

admin 기자 입력 2022.11.10 13:31 수정 2022.11.10 01:31

봉화광산 매몰 광부 구조 2명에게 위로금 전달

↑↑ 장희규 선경타월 대표
ⓒ N군위신문
장희규 ㈜선경타월 대표이사가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사고 현장에서 생환한 광부 2명에게 쾌유를 기원하며 지난 7일 봉화일보(대표이사 권영석)에 성금 2백만원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갱도에 매몰된지 221시간만에 생환한 봉화의 기적이 대한민국에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서울 이태원 참사로 온 나라가 슬픔에 빠져 있던 대한민국을 경북 봉화의 광산 기적이 위로하고 있다.

장희규 대표이사는 “이날 무사 생환한 두 작업자분에게 쾌유를 기원하고 슬픔에 빠진 온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셨습니다”는 말을 함께 전했다.

이에 봉화일보 권영석 대표는 봉화군청을 통해 고립생존자 광부 2명에게 전달되도록 조치 했다.

봉화군 아연광산에서 열흘간 고립됐다가 구조된 광부 2명은 안동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7일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치의는 두분이 수일내 퇴원까지 할 수 있을 걸로 에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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