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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파크골프클럽이 지난 13일 소보복지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소보파크골프클럽 남술채 임시의장과 파크골프 동호인을 비롯해 김진열 군위군수,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과 홍복순·박운표 의원, 군위군파크골프협회 오분이 회장과 황성수 사무장, 김연경 소보면장,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임시의장 인사, 격려사, 축사, 의안채택,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클럽을 이끌어갈 임원으로 남성진 회장, 최병찬·이미명 부회장, 윤정근·신순남 총무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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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술채 임시의장은 “소보파크골프클럽 창립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명실상부 지역 최고의 클럽이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분이 군위군파크골프협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오늘 소보파크골프클럽 창립으로 소보면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클럽 창립 축하와 더불어 “소보파크골프클럽이 면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화합을 도모하는 건강한 클럽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파크골프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스포츠를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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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식 군위군의회 부의장은 “소보파크골프클럽 창립총회를 축하하며 면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행복한 인생을 위한 건강한 클럽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남상진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파크골프클럽 창립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회원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면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여, 소보파크골프클럽이 최고의 스포츠 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보다 저렴한 비용과 체력 소모가 적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군위군에는 군위파크골프장, 효령파크골프장, 삼국유사면 석산리 파크골장 등이 있다. 특히 시간에 구애 없이 즐길 수 있는 어르신 인기 스포츠 종목인 파크골프의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군위군에서는 2025년까지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