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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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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6월 2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소방조직 내부의 연구 분위기 활성화 및 도민 안전을 위한 재난대응체계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대회는 1982년 처음 시작되어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술논문 대회로, 경북도내 21개 소방서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소방서(안동, 의성, 청도, 예천, 울진)가 연구논문 발표대회 경합을 벌였다.
의성소방서는 ‘와류 수난사고 대응 실태 및 대처방안 제시’를 주제로 와류가 발생하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수난사고의 대응 실태 및 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한 연구 논문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진욱 의성소방서장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소방정책의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 연구반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