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장태 지회장
ⓒ N군위신문

최장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장이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손영호)로부터 회장 표창을 받았다.

최장태 지회장은 지난 6월28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장애인기능대회’개회식에서 장애인 고용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회장과 경북장애인기능대회 운영위원으로서 지회 회원들에게 홍보 및 선수 선발을 하여 경기 참여 시켰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일자리사업 면접관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최 지회장은 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의흥분회장과 감사직을 역임했고 2014년 감사직을 지내면서 사기업 및 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단체 등과 연계하여 각종 후원품 배분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2018년 12기, 2020년 13기 지회장을 맡아 해마다 열리는 경상북도장애인기능대회 홍보와 선수 참여를 독려했으며 또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장애인일자리 활성화 사업에 항상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또 지역 장애인들의 권익신장 및 복리증진을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장애 회원을 위한 차량 봉사활동, 지회 정회원 증원 운동과 지역 장애인 돕기에도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관내 장애인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게 기술개발을 중점으로 몸소 봉사하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최장태 지회장은 “장애인들이 사회 일원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외된 장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