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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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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진열)에서는 지난 10일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회장 문종석)가 주관하여 ‘사랑의 음식나누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긴급 대피한 주민과 지역 어르신 등 300여명에게 삼계탕 나눔 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문종석 회장과 회원 20여명은 군위군 효령면 소재 고지바위 권역센터에서 직접 삼계탕 300인분을 준비해 이동이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을 센터로 수송해 대접하고, 태풍으로 인해 효령초등학교로 긴급 대피한 수해 피해지역 주민과 소방대원 등 100여명에게 삼계탕을 배달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문종석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수해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사회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