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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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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군위군 농업인대학 푸드플랜·로컬푸드과정 수료식을 가졌다.매년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군위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로컬푸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푸드플랜·로컬푸드과정을 개설하였다.
지난 5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5회 70시간의 전문교육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의 품질향상과 브랜딩, 마케팅 등을 학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푸드플랜·로컬푸드과정의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에 성실히 임한 28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교육생들의 농업인대학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생산과 유통의 경쟁력과 전문성 확보에 집중해 군위농업의 전문성과 지역 농업의 선도자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의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군위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운영되어 왔으며, 농업인의 경영 마인드 함양은 물론 지역농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역할과 자질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전문적 지식을 넓히는 동시에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내실있는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