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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홍종애 관장)은 9월 7일 오전 10시 30분 고명재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작가특강은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6인’에 선정된 고명재 작가와 함께 사랑의 마음을 드러내고 보존하는 글쓰기 및 문학의 시간이 지닌 아름다운 특수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고명재 작가는 대구 출신 시인으로 202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 ‘우리가 키스할 때 눈을 감는 건’, ‘내가 아직 쓰지 않은 것’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20일(화) 10시부터 대구광역시교육청삼국유사군위도서관 누리집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https://library.daegu.go.kr/gw/index.do)을 확인하거나 전화[(054)380-42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