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택관)는 지난 16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록),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조), 새마을문고(회장 장기석),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회장 김천일) 등 4개 단체와 함께 2024년도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새마을회 임원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새마을 단체 간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다짐했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추진에 헌신·봉사해 오고 계시는 군위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상반기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듯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줄 것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제1호안 다문화가정 정착을 위한 해외연수 △제2호안 2024 군위군새마을회 지역네트워크 연계 전진대회 및 환경살리기 캠페인 등을 상정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또 △2024년 새마을지도자 현장 교육을 비롯해 △2024 읍·면협의회, 부녀회장 총무 교육 △제15회 팔공산 달빛 걷기 대회 참석 등을 공지했다.

한편, 군위군새마을회는 2024년도 하반기에도 나눔, 배려, 연대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 돌봄 사업 등과 환경 정화 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전개해 탄소중립 실천을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 운동 등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