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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부향우팔공산악회, 정기 산행 실시

admin 기자 입력 2024.11.20 11:07 수정 2024.11.20 11:07

ⓒ N군위신문

재부팔공산악회(회장 최형수)는 지난 9일 전남 순천 강천사 일원에서 정기산행을 가졌다.

재부팔공산악회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군위 향우들로 구성된 취미클럽으로 매월 1회 전국 주요 명산을 두루 찾아다니며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산행은 최형수 회장, 박정목 부회장, 김준관 감사, 권경수 총무 등 회원 40여명이 참가하여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최형수 회장은 “모두 안전에 유의하자”며 “지난 산행에 이어 재부팔공산악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산행을 통해 강천산의 정기를 듬뿍 받고 회원들이 더욱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정목 부회장은 “모두에게 즐겁고 좋은 산행이 되었으면 한다”며 “재부팔공산악회가 향우와 이웃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의 대표명소인 강천산에는 ‘강천사’는 신라 51대 진성여왕 때 풍수지리로 이름을 날린 도선국사가 창건한 유명한 절이 있다.

강천산은 예로부터 옥천골이라 불릴 만큼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그리고 비옥한 토양을 간직한 맛과 멋의 고장인 순창군의 대표적 관광지이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 소문난 강천산을 방문하면 4계절 물이 마르지 않는 병풍폭포와 엄청난 규모의 구장군 폭포, 높이 50m에 길이 78m인 빨간색 구름다리인 현수교, 전망대 등을 차례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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