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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이금조 씨, 제66회 보화상 ‘선행상’ 수상자 선정

admin 기자 입력 2023.06.01 11:27 수정 2023.06.02 11:27

시상식 이달 15일 개최

↑↑ 이금조 씨
ⓒ N군위신문
이금조 씨가 ‘제66회 보화상’ 선행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오는 15일 오전 11시 보화원 회관 4층 승당홀(대구 남구 명덕로 42 소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보화상은 1956년 고(故) 조용호 씨가 쇠락하는 우리사회의 윤리 도덕을 되살리기 위해 기부한 기금으로 보화원을 설립해 1958년부터 매년 대구·경북의 모범적인 효행, 열행, 선행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1958년 시작으로 올해 66회째를 맞고 있으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서 공동 추천하면 보화원이 후보자를 선정해서 결정하여 주는 상이다.

보화원에서는 “이금조 씨는 군위에서 나고 자라 결혼 후에도 계속 고향에 살면서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새마을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부녀회를 화합으로 이끌었다”며 선정의 배경을 밝혔다.

이금조 씨는 2008년 군위읍 동부1리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새마을과 인연을 맺은 후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매진했다. 이후 군위읍새마을부녀회 총무와 부녀회장을 차례로 지내며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일처리로 주위의 귀감이 되었다.

특히 동부1리 새마을부녀회장 때 자연보호에 앞장섰다. 매년 여름철 하천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매월 새마을대청소의 날에는 부녀회원과 주민을 인솔하여 마을 안길 1,500m와 소하천 2,000m 등 마을 주변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또 군위읍부녀회장으로서 연 5회 군위읍부녀회 34명과 함께 마을 주변에 방치된 농약병, 폐비닐, 폐지 등을 분리수거하여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막고 자원모으기에 힘써 매년 10톤씩 12년간 100톤이 자원재활용 공적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수거한 자원을 되팔아 부녀회의 기금 조성 및 매년 연말에 마을회관마다 밀가루와 국수 등을 나누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리고 관내 독거노인 2세대와 결연해 주 2회 이상 방문 목욕 및 반찬과 생필품을 사비로 구입해 전달했다. 더불어 집안 청소와 빨래도 해주면서 가정으로 초청하여 가족과 같이 식사도 나누며 친어머니와 같이 모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녀소년가장 2세대에도 반찬과 학용품, 참고서 등을 전해주며 친부모와 같이 보살피고 있다.

또 매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사랑의 김장김치 봉사에 한 번도 빠짐없이 참여했다. 특히 매년 자신이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로 김장을 담가 불우이웃 25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뿐만 아니라 행정기관에서 주도하는 각종 국토 대청결 운동 및 자연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34개리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군위읍부녀회 특화사업인 깨끗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이금조 씨는 5년간 군위읍 소재 도로변 14㎞ 구간에 직접 기른 금계국을 식재해 왔다. 그 결과 매년 5월이 되면 군위읍 소재지 주변에 금계국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는 등 지역이미지 제고에 앞장섰다.

그리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주거시설을 무료로 수리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어 주는 봉사사업을 매년 1~2가구 이상 추진하여 12년 동안 20여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 군위읍부녀회와 협의회는 매년 경작 농작물 나눔과 불우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해휴경지 공동작업장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연말에는 연탄 나누기 및 화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금조 씨는 사비를 털어 지난해 독거노인 25명에게 내복을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앞장서 훈훈함을 전했다.

이처럼 이 씨는 새마을운동에 앞장서며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하고 성실한 내조로 행복한 가정을 가꾸며 지역의 모범이 되어 2012년 군수표창과 2018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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