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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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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군위군 편입을 앞두고 대구시가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7월1일부터 대구와 군위를 잇는 급행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
칠곡경북대병원에서 군위터미널, 우보정류장을 각각 잇는 급행9번과 급행9-1번이 운행된다.
요금은 기존 대구지역 급행버스와 같은 1천650원이다.
통합 서비스 개편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농어촌버스도 마을버스로 대체된다.
현재 군위군에는 1개 회사가 12개 노선에서 농어촌버스 13대를 운행하고 있다. 여객자동차사업법 시행령에 따르면 농어촌버스는 군 단위 오지 노선만 운행 가능하며, 광역시 내 운행이 불가능하다.
대구시는 농어촌버스의 시내버스 면허 전환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했지만, 현 운송사업자의 시내버스 면허기준(40대) 불충족으로 대체운송수단인 마을버스 전환을 결정했다.
지자체 경계구역 5㎞를 벗어날 수 없는 마을버스의 단점은 영천시 등 인접한 타 지자체의 농어촌버스 등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보완했다.
요금체계도 전격 통합된다.
환승 및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 지원을 위해서다.
현재 군위 농어촌버스의 요금은 일반 1천 원으로, 현금만 가능하다.
시는 군위 버스에 교통카드를 도입하고, 요금도 대구와 같은 1천250원(일반 기준)으로 변경한다.
환승 및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 등 대구시와 동등한 수준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산은 기존 군위군에서 담당하던 예산의 경우 이관 없이 그대로 담당키로 합의했다.
올해 군위 버스에 대한 재정 지원은 약 18억 원으로 국비 1억6천만 원, 도비 9천600만 원, 군비 15억4천만 원가량이다. 대구시는 내년부터 기존 도비 지원 부분에 한해 시비를 투입하게 된다.
택시요금도 시계 외 복합할증이 없어지면서 군위에서 대구로 택시로 이용할 경우 지금보다 싼 요금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나드리콜택시도 대구까지 운행해 노인들이 대구 시내 병원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 김대영 교통국장은 “오는 7월1일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맞춰 대구∼군위 간 버스환승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군위군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관련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