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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문화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선포 16주년 기념식 거행

admin 기자 입력 2026.07.07 17:43 수정 2026.07.07 05:43

군위군의회 첫 의정 활동 문화원 방문

ⓒ N군위신문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은 7일 군위문화원 세미나실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서대식 군위군의회 의장과 군위군의회 의원, 문화원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브랜드 슬로건 선포 16주년 기념식과 2026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브랜드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군위의 역사·문화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브랜드는 2009년 상표를 출원하고, 2010년 1월 공식 선포한 데 이어 같은 해 7월 7일 특허청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이후 군위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행정, 관광,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라는 브랜드는 지난 16년간 군위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대내외에 군위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이 시점에, 군위문화원이 중심이 되어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더욱 발전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N군위신문

이어 진행된 군위문화원 운영 브리핑에서는 1984년 설립 이후 43년간 지역 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함께 2026년 운영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군위문화원은 현재 567명의 회원과 함께 지역문화 보존, 향토사 연구, 문화학교 운영, 군위 장군 단오축제,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위학연구소 운영 활성화, 문화원 위상 강화, 군위박물관 건립 추진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리핑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문화원 예산과 운영 현황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첫 의정 활동에 나선 군위군의회 서대식 의장은 “문화원이 지역문화 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열린 제3차 이사회에서는 제8회 군위 장군 단오축제 결과보고와 제6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추진현황,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히 단오축제 평가에서는 제향과 축제를 분리 운영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 반면, 음식 만족도와 주차 운영, 우천 대비 행사장 환경 개선 등은 향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으로 논의됐다.

또한 현재 작품 접수가 진행 중인 제6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박세준 군위문화원장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브랜드는 지난 16년간 군위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아 왔다”며 “앞으로도 군위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위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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