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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고, 학기말을 ‘성찰과 성장의 시간’으로 바꾸다

admin 기자 입력 2026.07.11 10:39 수정 2026.07.11 10:39

IB(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 준비 과정 속 자기주도학습·진학설계 체계화

ⓒ N군위신문

군위고등학교(교장 이현정)는 1학기 기말고사 이후 다소 어수선해질 수 있는 학기말 분위기를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9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연계 맞춤형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년별 특성에 맞춰 1학년은 ‘교과연계 학습코칭캠프’, 2학년은 ‘교과연계 진학디자인캠프’로 나누어 진행됐다. 1학년 학생들은 목표 설정, 시간 관리, 학습 습관 형성, 메타인지 학습법 등을 익히며 자기주도학습의 기초를 다졌다.

특히 생성형 AI(인공지능)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활동도 함께 경험했다.

2학년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의 의미를 이해하고, 공부 계획 세우기, 학습 피드백, 키워드 학습법, 암기 전략 등을 통해 자신의 학습 과정을 점검했다. 또한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주제를 바탕으로 교과 학습을 진로·진학 설계와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 N군위신문

이번 프로그램은 군위고가 IB(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체계적 학생 성장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이 강조하는 자기주도성, 탐구, 성찰, 의사소통, 교과 간 연결성을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한 데 의미가 있다.

김민석 진로진학부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학습법 교육을 넘어 교과 학습과 진로·진학을 연결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이고 성찰적인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정 교장은 “기말고사 이후 학기말은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가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이지만, 자신의 배움을 돌아보고 다음 성장을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군위고는 IB(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 준비 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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