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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축산업협동조합, 종합업적평가 1위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18.04.06 21:30 수정 2018.04.06 09:30

ⓒ N군위신문

농협중앙회의 2017년 조합사업평가에서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이 종합업적평가 1위를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말을 기준하여 경영건전성과 사업성장, 조합원 실익증대 등 경영 전 분야에 대하여 평가, 시상하는 건으로 종합업적평가에서 지역본부단위 1위를 차지하여 모범적 경영의 우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금융사업에 있어 안정적인 자금운용으로 7년 연속 클린뱅크로 선정되어 자산건정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 경영내실화 및 사업성장도에서도 만점에 달하는 득점을 획득하였고, 재무관리,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 등에서도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되어 11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등급을 기록중이다.

군위축협은 지역적으로 열악한 축산 환경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신사업 모델을 창출하여 경영활성화를 도모하여, OEM 사료생산 년간 5만톤을 초과 달성하였으며, 경제사업 물동량 1,300억원을 돌파하여 괄목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한해 군위축협은 축우농가 도우미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축산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가 컨설팅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생산된 고품질 축산물을 제 값 받기위해 대도시 직판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도·소매 유통과 군납사업 등 다양한 판매경로를 확보하여 새롭게 도전한 육우유통사업에서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에서 골칫덩이로 전락한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위하여 1993년부터 운영하던 퇴비공장을 2011년 공동자원화시설로 확장, 자연순환농업센터를 운영하여 가축분뇨 자원화로 전국 최초 퇴비품평회 2년 연속 대상 수상한 바 있다.

군위축협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다문화가정과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 관내 14개 초·중·고등학교 등에도 장학생을 선정,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애인 단체를 후원함으로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인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나눔축산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완공된 조사료유통센터와 농축산물유통보관시설로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통한 경종과 축산이 상생하는 농업기반을 구축함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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