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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이장협의회, 선진지 견학 실시

admin 기자 입력 2018.04.12 17:06 수정 2018.04.12 05:06

김오현 효령면 명예면장 고향사랑 실천

효령면 이장협의회(회장 은한수)는 지난 11일 이장협의회 이장부부 및 효령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고성군으로 친선교류 및 이장화합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 N군위신문

이번 견학에는 효령면 명예면장(고성레미콘 회장 김오현)이 대표로 있는 고성레미콘(주)을 방문하여 명예면장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으며 그동안 그의 지극한 고향사랑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효령면 주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장협의회에서 감사패와 군 특산물을 김오현 명예면장에게 전달했다.

김오현 명예면장은 효령면 노행리 출신으로 그동안 고향 군위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효령면 노행리 고향마을 지원에 1억원, 군위군 표지석 건립 및 조경나무 기탁(1억원 상당)등 고향발전기금과 교육발전기금에 지금까지 수억원을 쾌척하는 등 지극한 고향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그 공로로 2000년 자랑스러운 군민상과 2011년 군수 감사패를 받았다.
ⓒ N군위신문

또한 기업체를 운영하는 고성군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2010년부터 현재까지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을 맡으면서 고성군 지역 인재육성에도 앞장서 왔으며 특히,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고성1호로 등록되어 고성군 지역발전을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이장협의회는 김오현 회장이 직접 회사 내 식당에서 마련한 식사를 마치고 김오현 명예면장의 안내로 고성레미콘 사업체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지고 그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타향에서 성공적인 기업인으로 자리매김한 현장을 둘러보았다.

또한, 고성군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고성군의 대표 명소인 고성박물관, 공룡박물관, 상족암 군립공원을 둘러보며 오랜만에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 N군위신문

은한수 효령면 이장협의회장은 “많은 것을 보고 느낀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런 화합의 기운을 받아 더 성실히 지역발전을 위하여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이번 선진지 견학을 도와주신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박영식 효령면장은 “선진지 견학 및 친선교류를 통해 이장부부들은 더욱 화합하고,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된 것을 고맙게 생각하며, 김오현 명예면장께도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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