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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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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군위 인각사(주시 호암 스님)에서 ‘제1회 삼국유사 전통음악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통음악 경연대회는 삼국유사를 집필한 보각국사 일연스님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음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인 무대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30명의 국악 인재들이 저마다의 기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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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박애리가 경연대회 진행을 맡았으며 판소리와 민요 두 부문에 걸쳐 각 연령별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판소리 유치·초등부 대상에 박지민, 중·고등부 대상에 김미나, 일반부 대상에 김설란 씨가 수상하였고, 민요 유치·초등부 대상에 김민지, 중·고등부 대상에 박세인, 일반부 대상에 김민지 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삼국유사 전통음악 경연대회를 통해 일연스님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음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삼국유사 전통음악 경연대회를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 있는 전통음악 대회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수상자
▷판소리부문
- 유·초등부 △대상 정한솔 △최우수상 김선재 △우수상 구민정 △장려상 손명준, 정채빈
- 중·고등부 △대상 김미나 △최우수상 김송아 △우수상 안여립 △장려상 이정은, 김유진
- 일반부 △대상 김설란 △최우수상 김현주 △우수상 이여진 △장려상 이주현, 이지희
▷민요부문
- 유·초등부 △대상 박지민 △최우수상 박지나 △우수상 박서현 △장려상 김라윤, 박민지
- 중·고등부 △대상 박세인 △최우수상 이서영 △우수상 최유담 △장려상 황다예, 박세음
- 일반부 △대상 김민지 △최우수상 김원주 △우수상 제현정 △장려상 조유진,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