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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 이성희 서상건설안전(주) 대표

admin 기자 입력 2024.08.05 16:07 수정 2024.08.05 04:07

안전이 경쟁력이다…저비용 고품질의 안전기술지도업무

ⓒ N군위신문

한 해 2000명이 넘는 노동자가 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는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2년 차를 맞이하는 등 산업 안전에 대한 시대적 가치는 점차 커지지만, 재해 발생률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법과 제도만큼이나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통용되는 재해 예방 기술과 안전 매뉴얼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대구 북구에 위치한 서상건설안전㈜은 대구를 대표하는 고용노동부지정재해예방전문 지도기관이다.

서상건설안전㈜의 빠른 성장 배경에는 이성희 대표와 임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행동이 숨어 있다.

이에 본지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새로움을 추구하고 있는 서상건설안전㈜의 미래와 이성희 대표의 안전에 대한 소신을 들어봤다.
↑↑ 이성희 대표
ⓒ N군위신문

◇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이란?

- 안전 관리자가 전담으로 선임되어 있지 않는 중소규모의 건설현장에서 발행할 수 있는 산업재해의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 등 재해예방기술지도를 하는 고용노동부지정기관을 말한다.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공사금액 1억 원 이상의 건축, 설비, 플랜트, 토목공사 현장은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전문 지도기관으로부터 기술지도를 받도록 돼 있다. 서상건설안전㈜은 현장 일선에서 각종 매뉴얼 등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점검, 지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 서상건설안전㈜은?

- 서상건설안전㈜은 2005년 7월에 설립된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으로 건설업 재해예방기술지도, 안전관리 및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작성, 안전보건대장 작성, 교육시설 안전평가 작성, 재해예방전문 지도기관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 지도대상 분야는 건설공사, 전기공사, 정보통신공사 및 소방시설 공사이다.

건설현장 재해예방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안전 컨설팅 및 아웃소싱 개념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업무 처리에 관한 모든 사항을 자문하고 있다.

서상건설안전㈜의 컨설팅을 받은 후에는 현장에서 추진하는 안전활동시스템의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고 위험요소를 발굴할 수 있게 됨은 물론 향후 예상되는 위험을 예측해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 최선의 안전대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서상건설안전㈜의 이성희 대표는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일선 현장에서 재해예방기술을 앞장서서 지도하고 있다. 현재 서상건설안전㈜의 임직원은 총 31명으로 기술사 4명, 지도사 1명, 기사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서상건설안전㈜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평가(고용노동부 주관)에서 A등급을 받았다.

- 서상건설안전㈜은 ‘법과 원칙을 준수한다’는 자세로 재해예방사업을 올곧게 수행해 왔다.
최근 관련 전문기관이 많이 생겨 과도한 수주 경쟁을 하고 있는 현실에서 서상건설안전㈜는 본사에 의뢰된 현장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지도 컨설팅을 실시하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위와 같은 5년 연속 A등급 획득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 산업현장의 안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재해예방전문기관으로서의 서상건설안전㈜의 포부는?

-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건설안전정책을 보면 사고성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시공사와 건설현장에서 사고예방 활동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차이를 극복키 위해 서상건설안전㈜은 더욱 노력하고 있다.

그간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시공사에서 필요한 저비용 고품질의 안전기술 지도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건설현장 무재해 달성에 초석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성희 대표…>>

남다른 소신과 열정으로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에 앞장서 온 이성희 서상건설안전㈜ 대표.

이 대표는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인 서상건설안전㈜을 운영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설업 사고성 재해 집중관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재해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또 이 대표는 재해예방 지도활동 수행시 미비점이나 향후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을 중소규모 현장의 눈높이에 맞춰 찾아내 개선·보완했다.

더불어 이 대표는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소외된 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제는 안전을 하지 않고는 기업의 성장과 이익을 보장하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렇기에 재해예방 필요성은 강조하고 또 강조될 수밖에 없다. 재해예방은 정부기관 노동자 사용자만이 아니라 민간안전전문기관의 역할도 중요하다.

그래서 안전중심, 사람 중심의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서상건설안전㈜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

서상건설안전㈜이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꼼꼼하게 살펴 산업현장의 재해예방 수준을 향상시켜 대한민국의 안전을 이끌어 나가 주기를 기대한다.
※문의: 대구 북구 구암로 110 KT 태전빌딩 3층
TEL. 053-956-5400, 5402/FAX. 053-954-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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