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김대기 고엽제전우회 군위군지회장, 장관 표창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24.08.05 16:58 수정 2024.08.05 04:58

↑↑ 김대기 회장
ⓒ N군위신문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군위군지회 김대기 지회장은 지난 7월 18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고엽제의 날 전우 만남의 장 행사에서 사회발전과 오랜 시간 고엽제 후유증 전우들을 보살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김대기 지회장은 2007년 고엽제전우회 군위군지회장을 임명받아 군위군 회원들과 지역 축제 교통정리, 환경정화 활동, 다년간 장학금 지급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김 지회장은 고엽제 후유증으로 투병 중인 참전유공자를 지원하고 월남전참전유공자 미등록자 신규 발굴,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 애국심 고취 등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N군위신문 
김 지회장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는 한편, 군위군고엽제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펼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엽제전우회는 고엽제 후유증 환자와 고엽제 후유증 2세 환자의 자활을 돕고 관련 피해 연구 등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이들은 매년 7월18일을 ‘고엽제의 날’로 지정해 참전에 대한 의의를 되새기고 격려금 및 장학금을 전달해 베트남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한다.(관련8면)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