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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김영만 전 군위군수, 국민의힘 복당

admin 기자 입력 2024.11.20 11:40 수정 2024.11.20 11:40

박운표·홍복순 군위군의회 의원 복당 승인

ⓒ N군위신문

김영만 전 군위군수와 박운표·홍복순 군위군의회 의원이 국민의힘에 복당 승인 했다.
국민의 힘 대구시당은 지난 11월 8일 당사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당원자격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총 16명의 복당을 승인했다.

대구시당은 이날 당원자격 심사위원회에서 18명의 복당자격 심사를 했고 이 가운데 16명이 복당 자격을 얻었다.

복당 불허된 2명은 탈당을 3번 이상한 인사들로 파악됐다.
강대식 대구시당 위원장은 회의 후 “복당 신청한 인사들의 활동 사항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당협위원장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했다”고 했다.

김영만 전 군위군수는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복당 절차가 완료 된다.
김 전 군수는 2024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 경북도당의 “컷오프(공천배제)에 반발해 중앙당에 재심의 요청을 한 끝에 경선 기회를 얻게 됐지만 경선을 포기하고 탈당 후 무소속 출마길을 택했다.

박운표·홍복순 위원도 2020년 제21대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 공천에서 배제되어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됐다.

그리고 박갑상 전 시의원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당시 현역이던 정태옥 전 의원을 지지했으나 정 전의원이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 하자 함께 탈당한 바 있다.

정 전의원이 낙선한 이후 박 전시의원은 국민의힘 복당을 시도했으나 당이 복당을 거절 현재까지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영만 전 군위군수 국민의 힘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복당이 확정되었을 경우와 박운표·홍복순 군위군의회 의원은 2년 뒤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 이름표를 달고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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