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13 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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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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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선거인수
군위농협 4,689명
팔공농협 3,403명
군위축협 995명
군위군산림조합 2,850명
내년 3월 13일 치러질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군위지역에서는 제2회 전국조합장동시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출마 후보자로 거론되는 이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군위지역에서는 농협 2개, 축협·산림조합이 각각 1개 등 모두 4개의 조합이 선거를 치른다.
예상 선거인수가 11,748명에 7월말 현재 군위농협 4,689명, 팔공농협 3,403명, 군위축협 995명, 군위군산림조합 2,850명 등에 달하는 내년 동시선거에는 2~8명의 인사가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4개 조합 중 현직 조합장의 불출마가 확실시되는 곳은 팔공농협이다. 나머지는 모두 현직 조합장의 수성에 신인들이 도전하는 모양새로, 군위지역 조합장 선거 역시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수성과 도전의 선거가 될 전망이다.
현 조합장들이 나름대로의 업적과 장점을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도전장을 내려는 후보 예상자들이 농협선거구마다 최소 2~3명이어서 후보자 난립 등을 감안해 볼 때 현 조합장들의 수성이 다소 쉬울 것으로 조합원들은 점치고 있다.
여신 2,500억원, 수신 3,200억원에 본점과 5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15개의 경제사업소, 주유소 1개, 농자재센터 1개소, 농기구센터 5개소와 하나로마트 5곳, 장례식장 1곳을 비롯해 농산물유통센터 1개소를 경영하고 있는 군위농협은 군위지역의 선두주자인 만큼 항상 조합장 선거에 관심이 쏠리는 곳이다.
현 최형준 조합장이 재임기간 동안 여수신을 크게 신장시킨 데다 수익기반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구어 조합장 선거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 있다는 것이 조합원들의 평가다. 현재 김병호(전 상무)씨가 출마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여신 1,630억원, 수신 1,580억원에 금융지점 1개와 자연순환농업센터 1곳, 육가공공장 1곳을 비롯 식육전문판매점, 경제사업장(사료창고), e로운축산물프라자 등 사업소 4개를 운영하고 있는 군위축협은 6선에 도전하는 현 김진열 조합장의 아성을 도전자가 허물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다. 현재까지 뚜렷한 도전장을 내비치지 않고 있다.
여신 1,123억원, 수신 1,360억원에 금융지점 3개와 마트 1개, 벼육모장 1개를 운영하고 있는 팔공농협은 현 김영석 조합장이 불출마 뜻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팔공농협은 조합장 선거를 위해 7~8명의 인사들이 출마의향을 보이고 있다.
군위군산림조합은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처럼 현 최규종 조합장이 단독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유력도전자가 9월경에 결정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합장 선거는 조합원들이 표를 행사하는 제한된 선거인만큼 지연·학연·혈연 등 인맥을 총동원하는 치열한 선거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현재 물밑 선거전이 치러지고 있어 설을 전후해 출마자가 명확하게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