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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경북교육청, 제1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 결과 발표

admin 기자 입력 2018.09.02 20:20 수정 2018.09.02 08:20

학교 폭력 안정화 추세 지속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실시한 2018년 제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20만9천76명의 대상 학생 중 95.9%인 20만456명이 참여했으며 2017년 2학기부터 조사 참여시까지의 학교폭력 관련 경험과 인식 등에 대해 조사했다.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1.1%로 전국 평균인 1.3%보다 0.2% 낮았으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2.6%, 중학교 0.5%, 고등학교 0.2%를 보이고 있다.
참여 학교 980교(분교 포함) 중 47%인 460개교가 학교폭력 피해응답이 전혀 없는 ‘클린 학교’로 나타났다.

피해유형별 응답 건수는 언어폭력(32.9%), 따돌림(16.7%), 스토킹(11.4%), 사이버폭력·신체폭행(10.4%) 순으로 높게 나타나 언어폭력·따돌림과 같은 정서적 폭력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는 등 현장 맞춤형 대책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교폭력 발생 장소는 교실(28%), 복도(14%), 운동장(8.9%) 등의 순이었으며, 발생 시간은 쉬는 시간(33.8%), 하교 이후(14.8%), 점심 시간(14.4%)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경북교육청은 국가수준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인 어울림 프로그램의 확산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연수와 컨설팅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1교 1브랜드 운동, 동아리 활동 활성화, 문화콘텐츠 사업 등 공감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중심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등 정서적 폭력 예방을 위해 언어문화개선 주간, 사이버폭력 예방 주간 운영 등 폭력 유형 및 추세에 따른 맞춤형 예방교육에 힘쓰고 있다.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지속적 추진 및 실태조사 분석 내용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시행하여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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