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초등학교 박준우(군위초, 4학년) 군과 지도교사 이석선(동화작가, 군위초) 교사은 지난 6일 ‘제8회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 시상식에서 청소년부 산문 부문 대상과 지도자상을 함께 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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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은 독도와 울릉도,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 그리고 역사인식을 국민과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리고 교육과 예술, 꿈과 미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청소년 및 일반인이 출품한 3,482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 대회는 ‘동해바다, 울릉도, 독도 풍경 및 독도수호 인물’을 주제로 펼쳐졌으며 박준우 학생은 오래 전에 독도경비대로 근무하셨던 할아버지로부터 독도에 대해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듣고 자란 기억을 떠올리며 누구보다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부 산문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준우(군위초, 4학년) 학생은 “저는 긴 글 쓰는 것을 힘들어 하는데 다행히 선생님께서 동화 속 이야기처럼 쉽고 솔직하게 쓰는 방법을 알려 주셨어요. 저에게 용기를 주고 열심히 지도해 주신 이석선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 한다>는 놀이를 했는데 정말로 그런 것 같아요. 앞으로 독도에 대해 더 열심히 공부해서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지 못하도록 하고 싶어요. 제 꿈이 경찰인데 꼭 꿈을 이루어서 독도를 지키러 가고 싶어요”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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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회에 참가하기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학생지도를 한 이석선(동화작가, 군위초) 교사은 “준우가 열심히 준비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글쓰기 실력만큼이나 독도에 대한 생각과 마음도 함께 자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준우의 작품을 비롯하여 입상작들은 9월 5일부터 독도박물관 전시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전시회를 갖는다고 하는데 많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독도 아리랑이 울려 퍼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군위초등학교 박미애 교장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독도 사랑의 마음을 꾸준히 키워 온 결과가 오늘의 입상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모두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역사를 바로 알고 정확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