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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임해성 교통계장, 적십자헌혈유공장 최고 명예대장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18.10.17 09:40 수정 2018.10.17 09:40

301회 헌혈 경찰관, 경찰관은 국민에게 빛진 자

군위경찰서 교통관리 임해성 계장이 최근 300회 헌혈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적십자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 N군위신문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81년 처음으로 학교를 찾아 온 헌혈차에 오른 후 지금까지 36년간에 걸쳐 최근 301회 헌혈을 했다.

2006년 4월 5일 ABO Friend(등록헌혈자)에 가입한 후부터는 정기적으로 꾸준히 헌혈 봉사를 하고 있다.

헌혈을 하게 되면 평소 건강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봉사할 수 있다는 마음에 정신 건강도 매우 좋아진다고 한다.

이런 그도 한 때는 헌혈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적도 있었다고 한다. 학창시절 기차역·시내 중앙통 등에서 헌혈차를 세워 놓고 헌혈을 권유하는 간호사나 봉사자들을 보고 ‘흡혈귀’라고 하면서 그들을 피해 다닌 적도 있다고 한다.
ⓒ N군위신문

가족들도 처음에는 잦은 헌혈을 반대했지만 이제는 응원군이 되어주고 있다. 대학생인 아들도 머지않은 헌혈유공장 ‘금장’ 수여를 바라보고 있다.

방송을 통해 ‘최근 극심한 헌혈량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헌혈, 생명을 살리는 커다란 기적,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이런 문구가 나올 때는 마음 한구석이 저려온다고 한다.

그는 헌혈이 학생, 군인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헌혈 정년이 69세인 점을 감안하면 중·장년층의 헌혈 인구가 늘어 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경찰관은 국민에게 빚진 자라고 생각하는 그는 2018년 10월 경찰의 날에 301번째 헌혈을 하기로 했으나 그보다 1주일 앞당겨 지난 10월 14일 대구 동성로 헌혈의 집을 찾아 301번째 헌혈 봉사를 했다.
ⓒ N군위신문

또한, 그는 주말이면 ‘무료급식소’를 찾아 노인 상대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유니세프’ 등 구호단체에 정기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사랑의 온기를 지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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