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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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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순조롭게 마무리되었다.
군위군에서는 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이 4번째 당선되면서 4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또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과 군위군산림조합 홍희동 조합장도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그리고 3명의 후보가 경합한 군위축협 조합장에는 박배은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번 군위지역 조합장 선거에서 새 인물은 군위축협 한 곳뿐이며, 그 외는 현 조합장이 전부 당선되었다.
4선에 성공한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 홍희동 군위군산림조합 조합장이 각각 연임에 성공했다.
반면에 새로운 조합장이 당선된 곳은 군위축협뿐이며, 박배은 전 군위축협 상무가 당선됐다.
다음은 조합장 당선자의 당선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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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농협 최형준 당선자 |
|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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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준(73) 당선자는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군위농협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 이제까지 사심 없이 농협 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듯이 저에게 주어진 조합장이라는 직책을 무겁게 받아드리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금 농업 농촌은 그 어느 때보자 어렵고 절박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우리 농촌은 농업인구 감소와 농가소득 정체, 농촌인구 고령화 등 해결하기 쉽지 않는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심화 등 농협 경영을 둘러싼 여건도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러한 냉혹한 현실은 우리 농협이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높은 강도의 개혁과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이제까지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척결하고 더욱 쇄신하여 조합원이 자랑스러워하는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당선자는 “조합원이 자신을 믿고 선택한 이유가 오직 농업, 농촌 그리고 군위농협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선거기간 동안 자신에게 해준 고견을 가슴 깊이 새기고 또 나눠졌던 마음들은 모두 내려놓고 4,700여명의 조합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농협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 농협도 이용고 배당을 더욱 확대하여 농협을 믿고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해주는 조합원께 더 많은 배당금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공약한 것은 체계적으로 틀을 잡아서 이사들과 함께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 실천하겠다”며 “다시 한번 저를 믿고 지지지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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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공농협 이삼병 당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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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병(66) 당선자는 “언제나 겸허한 마음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할 것이며, 정직과 겸손을 바탕으로 농업인들의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4년을 돌아보면 순탄했던 해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특히 코로나19 발생으로 국내외 경제상황이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소비감축으로 농산물 가격 하락 등 대내외적인 불안 속에서도 경영 정상화와 위기극복을 모색하는 방안을 고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이에 “실적관리와 사업계획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목표로 세운 실적을 달성하여 흔들리지 않는 모습과 팔공농협의 중장기발전 수립 및 조합원을 위한 사업추진에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해 조합원의 버팀목이 되는 역할에 역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신용사업의 안정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 결과, 매년 건전결산을 통한 안정적인 배당과 매년 환원사업을 증대하여 지자체 협력사업 증대, 조합원 건강검진 등을 실시했다. 또 올해는 조합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영농자재 이용권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2년 종합업적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달성했으며, 유통사업에서도 군위군 임산물 유통센터를 임차하여 지역 농산물 출하·유통에 교두보를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 출하에 앞장섰다. 또 벼 건조저장시설, 벼육묘사업, 벼 농작업대행사업을 통해 농가소득증진에 기여하고 일손이 부족한 조합원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했다”고 했다.
이 당선자는 “농협 본연의 역할인 농업인 실익 지원에 더욱 노력하여 영농 부문 환원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맡겨 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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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공농협 이삼병 당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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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배은(57) 당선자는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소중한 지지로 군위축협 조합장으로 선택해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하며, 저와 선의의 경쟁을 하신 두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 “현재 나라 안팎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축산업이 사면초가에 직면한 시기에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군위축협 제13대 조합장으로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는 조합장직에 취임하면서 청정축산 실현으로 농업·농촌·축산업의 발전은 물론 군위축협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위축협은 녹록치 않은 축산환경 속에서도 숱한 위기의 파고를 넘으며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조합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헌신적인 사업 전이용 덕분”이라고 말했다.
박 당선자는 “우리 축산업은 사료값 파동과 사료 가격 인상 등 여러 여건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냉혹한 현실에 맞서 저는 군위축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즉각 실천하는 실무경영으로 내실있는 조합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첫째, 대구 편입 및 신공항으로 전국 ‘일등 조합’으로 도약시키겠다. 위수탁사업을 활성화시키고, 대규모 군위축산물종합유통센터 및 도농상생 교류 대폭 확대하겠다. 둘째, 신용사업 1조원 시대를 열겠으며, 셋째, 조합원님 농가 운영에 직결되는 사업부터 하나하나 개선해 골고루 잘사는 축협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넷째, 건강검진, 장학금, 배당, 보험, 조합원 상호교류, 문화센터 등 복지가 넘쳐나는 조합을 만들겠다. 다섯째, 미래성장동력 ‘ESG축협’, ‘디지털혁신’을 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늘 조합원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고, 조합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해결책을 찾아가며 조합원 한분 한분의 마음을 헤아리는 조합장으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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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산림조합 홍희동 당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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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동(61) 당선자는 “저는 이번 당선의 기쁨도 잠시 미루고, 벌써 앞으로 4년 동안 조합의 중책을 맡은 데 대해 어깨가 무겁다며 저의 열정을 4년 동안 조합원과 함께 할 각오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에 “임업의 지도사업을 적극 펼쳐 많은 조합원이 임업에 참여토록 추진하고 우리 조합이 그동안 적극 추진해온 나무시장이 이제 정착 단계에 들어서고 있으나 이를 활성화 시켜 경북 중부의 거점지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사유림의 협업단체라고 할 수 있는 저희 산림조합이, 조합원께서 소유하고 있는 산에 대해 컨설팅을 하여 더욱 가치 있는 재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산림산업은 백년대계를 보고 추진해야 한다. 따라서 사업을 계획단계부터 전문지도원이 적극 참여하여 돈이 되는 임업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게다”고 밝혔다.
그리고 “금융사업도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제 정착단계에 들어섰다”며 “후발주자로 나선 산림조합금융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이제 손색없는 금융기관으로 정착되어 지역민과 가까이 있으면서 각종 금융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홍 당선자는 “저는 지금까지 산림조합 입문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일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일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합은 조합원의 것이며, 임업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조합을 통해 일을 추진하고 산림조합은 앞으로 변화를 가져올 일들을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