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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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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지난 5월 24일(음력 4월 8일) 군위지역 55개 사찰마다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에 넘쳐나기를 축원하는 봉축 행사가 다채롭게 봉했됐다.
부처님 오신날은 불교의 가장 큰 명절로 개최된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표어는 “마음은 편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로 정했다.
중생구제를 위해 이 땅에 오신 부처님을 찬탄하며 상생과 화합의 기운이 넘치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마음의 평안과 세상의 평화와 화합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근 1년 넘게 세계 모든 국가에서 많은 이들이 고통과 불안의 나날로 보내고 있어 고통을 해소하고 행복과 평안을 가져다주고자 하는 부처님의 자비와 우리 마음과 온 세상에 가득히 꽃 피길 기원했다.
또 유례없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힘든 이들과 함께하며, 실천했던 부처님의 가르침이 무겁게 다가오고 있다.
이날 군위지역 전통 사찰 7곳을 비롯해 일발사찰 48곳에서는 다양한 봉축 행사를 마련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되새겼다.
봉축행사는 영원한 진리의 광명을 밝히는 연등으로 시작해 문화행사, 봉축 법요식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연꽃이 갓 피어오른 형형색색의 연등으로 단장한 군위읍 지보사(주지 법운 스님), 소보면 법주사(주지 무진스님), 부계면 석굴암(주지 홍관 스님), 우보면 신흥사(주지 종목 스님), 의흥면 수태자(주지 보완 스님), 삼국유사면 인각사(주지 호암 스님), 압곡사(주지 무현 스님) 등 전통사찰을 비롯한 일반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진행됐다.
인각사(주지 호암 스님)는 이날 행사는 1부 상단불공(축원), 2부 봉축법요식, 3부 저녁 예불순으로 열렸다.
법요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봉행사, 봉축사, 청법가, 봉축법어, 발언문, 사홍서원, 권불의식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호암 스님은 “세상 모든 일이 어려움에 처하며 우리나라 경제도 순조롭지 않다”며 “이럴때 일수록 부처님의 뜻을 되새겨 화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심으로 모아 주신 신도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국민 불자분들께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늘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삼국유사면 압곡사(주지 무현 스님)에서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법요식을 불·법·승삼보에 몸과 마음을 바쳐 믿고 의지하겠다는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봉득, 청법가, 사홍서원, 관불의식 끝으로 법요식 행사를 마쳤다.
무현 스님은 오늘 부처님의 참된 삶에 인연을 맺은 봉축될 날이라면서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의 봉축표어처럼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한 세상에 지비의 등불이 가정과 일터 모든 사람들의 갈등
압곡사 서진동 신도회장은 “부처님 오신날 봉축식에 부처님의 기피와 광명을 멀리 비추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압곡사 신도회는 봉사 정신을 통해서 부처님 오신날을 더욱 뜻 깊게 준비했다”고 했다.
군위지역에서 오래된 사찰인 소보면 청화산 법주사(주지 무진 스님)에서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을 봉행하는 부처님이 이땅에 오신 참 뜻을 기렸다.
주지 무진 스님은 “전 세계가 평안으로 부처님 오신날이 예전처럼 활기차고 큰 봉축 행사가 되길 바란다”, “어려운 시기에서도 불구하고 많은 불자들이 등을 밝히고 참석해 줘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각 사찰에 모인 불자들은 나라의 번영과 가족들의 건강을 빌고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충만하길 기원하며 불가의 진리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