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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행사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

admin 기자 입력 2026.06.05 17:56 수정 2026.06.05 05:56

팔공산 오은사, 음력 4월 초파일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봉행
군위의 힐링사찰, 문화 행사 연예인 초청 산사음악회 성황

ⓒ N군위신문

군위의 힐링사찰 팔공산 오은사에 오색연꽃이 피었다.
발아래 차이는 돌에도 불심이 있듯 부처의 마음으로 보면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큰 자비와 가피로 우리 사회에 밝은 빛이 드리우고 행복이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소망한다.

특히 어두움을 밝히는 연등이 중생들의 모든 고통과 절망을 기쁨과 희망으로 바꿀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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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오은사(주지 무사 스님)은 지난 5월 24일(음력 4월 8일)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을 봉행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여 부처님의 자비로운 빛이 널리 퍼지기를 발원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지역 기관단체 임직원, 신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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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거룩하신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군위의 불자 들이 함께 법석을 마련하게 된 인연에 깊이 감사하다”며 “자비와 지혜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실천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온 세상이 극락 정토가 되는 그날까지 쉼 없이 정진하여 부처님의 오신 참 뜻을 기리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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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는 불기2570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표어를 “마음은 편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중생구제를 위해 이 땅에 오신 부처님을 찬탄하며 상생과 화합의 기운이 넘치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마음이 편안하고 세상의 평화와 화합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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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사는 이날 봉축법요식과 함께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한 부처님 마음 산사음악회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아나운서 김민의 사회로 봉축 축하공연 산사음악회가 펼쳐졌다.
식전 공연으로 보람퓨전 장구팀이 공연을 펼치고 산사음악회에서는 군위국악협회 김복순 군위군지부장을 비롯한 배순옥, 황우영, 현선희, 한혜지씨가 우리 바나리, 동해바다, 강원도 아리랑, 어랑타령, 궁초랭기, 사철가를 불러 분위기를 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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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출연한 가수 △하나-네버엔딩스토리(부활), 단발머리, 너에게 △무명전설 편우찬-고향으로 가는 배, 18세 순이, 고향역, 당신은 명작, △불자가수 피안화-네박자, 안동역에서 △오로라 미우-처녀뱃사공, 사랑의 베터리, 정거장·밤차·황홀한 메들리 △피안화·미우-질풍가도 △무명전설 김성민-채석강, 배들어온다, 내 여인, 트로트메들리 △미스트롯4 채윤-최고다 당신, 즐거운 인생, 불어라 꽃바람, 천년지기, 묻지마세요를 열창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때문에 오은사 경내는 불심과 자연, 웃음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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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은사에서는 매년 부처님 오신날에 다양한 공연과 체험 등을 준비해 종교에 대한 대중들의 문턱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덕분에 오은사는 사계절 내내 누구나 와서 휴식과 즐길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이날 오은사를 찾은 이모씨(80·전 공직자)는 “부처님 오신날 밝힌 자비 광명이 온세상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고 있다며”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더 좋은 군위군,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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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혈수 씨(전 신도회장)는 “정치와 경제의 불안, 전쟁 등으로 모든 생명이 고통받는 지금,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세상에 평안을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비의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것이 불자의 실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대구 박 모씨(향우인)는 “오늘날 젊은 세대가 종교를 떠나는 이유는 믿음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불필요하게 복잡하고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관행에서 설등력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불교가 다시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어려운 말을 늘어 놓기보다 삶 속에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가르침을 분명하게 전해야 보다 젊은 이들이 부처님 손바닥을 벗어나려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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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은사는 팔공산 하늘정원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무사스님은 앞으로 불자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정신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금빛 단청과 산신각 기도 후 아이를 얻었다는 영험한 기도처로 알려져 있는 황금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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